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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서울] 드디어 등교! 합격자 웰컴킷 언박싱 💌 본문

42 Life

[42서울] 드디어 등교! 합격자 웰컴킷 언박싱 💌

yechoi 2020. 7. 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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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월요일(6.29)부터 등교하고 있다. 그간 카페 전전하던 생활 안녕!!! 공간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느꼈다ㅠㅠ 클러스터 환경 얼마나 쾌적한지... 아이맥 화면은 또 얼마나 큰지... 집중도 엄청 잘되고 주변은 또 나무가 많아서 엄청 푸릇푸릇... 공부하기 행복한 환경 🧡💛💚

 

와서 출입증과 웰컴킷을 받았다.  웰컴킷 학장님 사인 옆에 /*0x5E~*/ 이 16진법 숫자를 타임스탬프에 넣으면, 우리가 원래 등교해야 했던 2월의 어느날이 나온단다. 검은 색 포장 속에 틴케이스를 거내면 42seoul 로고가 있고, 열어보면 트레이싱지에 프린팅된 아너 코드가 나온다.

 

아너 코드를 들추면, 양말, 레고, 볼펜, 노트가 들어있다. 검은색 노트에는 양각으로 "YOUR 42 JOURNEY STARTS HERE"이라고 써있고, 노트를 열면 또다시 아너 코드가 적혀있다.

 

예약제 등교

등교는 아직 자유롭게 하는 수준은 아니다. 일주일 24시간을 예약해 등교할 수 있다. 한번에 예약할 수 있는 시간은 4시간이니까, 총 6번의 예약을 할 수 있는 것. 하루에 열리는 시간은 9-13시, 14-18시, 19-23시 세 타임. 

예약하고 클러스터에 가면, 자원봉사하는 친구들이 예약 내역을 확인해 일종의 확인증?을 작성해준다. 이를 내가 사용할 컴퓨터에 걸어놓고 사용하면 된다.

이번주는 학습 레포트를 안써도 되는 주라, 조금 쉬어가면서 하려고 했는데...! 학교 열리니까 학습의욕 뿜뿜해서 열심히 공부함 🔥

 

프로필 사진 촬영

지금 쓰는 출입증은 임시 출입증이고, 우리의 사진이 들어간 출입증이 나온다고 한다. 이를 위한 프로필 사진 촬영도 했다. 사진 작가님이 자꾸 귀여운 포즈하라고해서 ㅋㅋㅋ 옆에서 보다가 웃겨서 울뻔.... 아무튼 사진도 찍고 바로 직접 고를 수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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