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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42 Life (9)
written by yechoi
제가 졸업한 42서울의 2022년 모집 공고가 올라왔습니다. 모집 공고를 정리해보고 달라진 점을 알아보려고 해요. 42서울에서 실제 어떤 경험을 하는지 궁금하다면 댓글로 질문 남겨주시면 42서울에서의 2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답해드립니다. 선발 방법 선발 방법 정말 복잡하죠... 방법이 복잡해서 기회를 놓치시는 분들도 많은 만큼, 지원하시는 분들은 꼼꼼하게 체크하세요. 온라인 테스트 첫번째 관문은 온라인 테스트입니다. 기억력 테스트 + 논리력 테스트 두 가지를 모두 치러야 하고, 일정 단계 이상 통과해야 합격하는 절대평가 방식입니다. (실제 시험에 대한 상세 정보는 여기선 생략!) 소요시간은 2시간, 중간에 멈출 수 없습니다. 결과는 종료 후 48시간 내에 이메일로 전송됩니다. 하나의 계정으로 한 번 응..
오랜만에 42 Life에 쓰는 글입니다. 뜻깊은 이벤트들이 여럿 있었던 날이라, 오늘은 꼭 써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내가 선배라니...!!! 5기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있던 날이었고, 저는 선배(?) 토크콘서트 연사자로 참여했습니다. 선배라는 말이 이상하게 느껴지네요. 아직 카뎃이라고 생각하는지라... 토크콘서트에는 이미 개발자로 취업하신 많은 동료분들이 참여해주셨어요. 오랜만에 42를 찾으신 분들과 근황 대화도 나누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감장(코알리시옹 리더)님이 MC를 너무나도 잘 진행해주셨고,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소개드리고 42에서의 경험을 이야기할 수 있었어요. LINE과 42서울이 함께 만들어나가고 있는 LINE 백엔드 PBL 과정에 대해서도 소개드렸는데, 카뎃 여러분들이 기억해두셨다가..
본과정을 시작한지 6개월이 넘었다. 피씬은 2월에 끝났는데, 코로나가 급격히 확산하면서 등교하지 못한 채로 본과정이 시작됐다. 지금도 재확산세에 등교를 못하고 있다. 학교를 나간 기간은 한달 조금 넘을까. 본과정 대부분의 시간을 원격으로 진행한 것이나 마찬가지다. 학교가 의도한 대로 본과정을 경험한 것이라고 할 수는 없다.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학교를 나갔더라면, 더 빠르게 진도를 뺄 수 있었을 것 같다. 그럼에도 그간 배운 점을 간략히 후기로 정리해보려고 한다. C 중심의 프로젝트 42서울은 프로젝트 중심으로 학습한다. 위 그림은 학교 프로젝트 홀리그래프 중 일부다. 프로젝트 진행방식은 다음과 같다. 안쪽의 원에 있는 과제를 해결하면, 바깥 원의 과제를 등록할 수 있다. 마지막 원을 탈출하면 서로 다른 ..
야속하게도 코로나는 또 퍼졌고, 막 퍼지기 시작할 시점인 2주전 학교는 또 문을 닫았다. 재택공부는 어려워 대구 확산 때야 서울에 확진자가 많지 않으니, 스터디카페나 카페에서 공부하곤 했지만 이번엔 상황이 좀 달랐다. 확산세가 수도권에서 보이니, 카페에서 공부를 할 수 없는 노릇이었다😂 실제로 스타벅스에서 집단감염이 일어나기도 했고. 집에서 공부를 하는데, 영 집중이 안됐다. 지난 코로나 때의 경험을 살려, 공부와 휴식의 공간을 구별하기로 했다. 같이 재택을 하게 된 동생, 엄마, 나 이렇게 셋이 거실을 사무 공간처럼 만들어놨다. 그런데도 집 나간 집중력은 돌아오지 않는 것... 아무래도 평상시에 집에선 주로 잠을 자서 그런지, 집 자체가 휴식의 공간이라는 의미가 강하다. 학교가 쉬는 김에 한달 정도 다..
에꼴 42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혁신 교육 모델'이다. 42가 혁신적이라고 평가받는 이유는 '가르치는 사람이 없는 학교'를 성공적으로 구현해냈기 때문이다. 강의하는 교수나 선생이 없는 대신 학생들이 과제를 진행하며 서로에게 배우며 성장한다. '동료학습(피어러닝 Peer Learning)'은 42의 가장 큰 정체성이라고 할 수 있다.지난해 에꼴 42 한국 캠퍼스인 42 서울이 들어선다는 소식을 접했다. 에꼴 42의 교육 시스템을 '그대로' 들여온다고 했다. 당시 개발 쪽에 관심이 커지던 나는 공부할 공간으로 42 서울을 택했다. 여러 고려사항이 있었지만 혁신적인 교육모델을 외부자의 시선에서 보는 것이 아닌 직접 경험해 보고 싶었던 게 한 가지 이유였다. 첫 교육생 모집에 지원한 뒤 한달간의 입학시험인 피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