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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yechoi
입사 전 마지막 주말, LINE+ 웰컴킷 언박싱 본문
라인플러스의 DevRel 포지션으로 합류하게 됐습니다.
새로운 곳에서 멋진 분들과 함께 일할 생각을 하니 두근거리네요 😌
입사 전주 금요일, 회사에서 사무기기와 웰컴킷을 보내주었습니다.
이렇게 일할 준비를 하니 드디어 실감이 납니다.
사무기기는 맥북프로와 27인치 4K 모니터를 선택했습니다.
(전 직장에서 무거운 노트북을 들고 다니던 기억이 스쳐지나가면서 벌써 애사심이 생깁니다 😂)
이전에도 집에서 작업할 일이 많았기 때문에 작업환경은 갖춰져 있는 편이었고,
모니터 암에 새로운 모니터를, 노트북 스탠드에 새로운 노트북을 갈아끼웠습니다.
굿즈 너무 좋아하므로 웰컴키트 검색은 이미 해봤는데요, 검색해본 구성과는 조금 다르게 왔습니다.
티셔츠, 텀블러, 만년필 세트, 노트북 파우치, 노트패드, 볼펜 등등 들어있었어요.
먼저 가장 볼륨이 큰 이 박스, 라인의 10주년 기념 선물이네요.
안에 들어있는 건 LAMY 사의 만년필과 브라운이 있는... 뭘까요 저게 🧐
묵직하기도 하고 만년필 세트에 들어있으니 종이를 눌러주는 용도인가 추측해봤는데
아무튼 용도를 몰라서 그냥 머리 맡 서랍장에 장식품으로 올려뒀습니다 ㅋㅋ
(브라운에 비친 울집 호기심 많은 갱얼쥐 보고 가세요😎)
이 파우치는 아직 쓸일이 없어서 포장째로 두려고 했는데, 눌러보니 무언가 들어있는 것 같아서 꺼내보았어요.
안에서는 이런 물건들이 나왔습니다.
메모패드, 펜, 명찰꽂이(?), 명함꽂이(?) 같네요.
KINTO사의 텀블러입니다. 써보고 싶었는데 잘됐네요.
더많은 브라운을 기대했지만 미니 브라운 동상으로 만족하며 😉 (브라운에 진심인 편...🧡)
내일 첫 원격 근무를 준비하고 잠들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