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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키보드들 ✨ - Mistel 스플릿 키보드(인체 공학 키보드) | MS 디자이너 키보드 | cosair k63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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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키보드들 ✨ - Mistel 스플릿 키보드(인체 공학 키보드) | MS 디자이너 키보드 | cosair k63

yechoi 2021. 10. 31.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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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tel Baroco MD770

어고노믹 키보드를 찾아보다가 구매하게 됐습니다. 어고노믹 키보드는 제품별로 포커싱하는 바가 다른데요, 손목에 포커스를 맞춘 키보드가 많은 것 같습니다. 제 경우에는 손목 불편감은 따로 없어서 손목은 주되게 고려했던 점은 아니었습니다. 

중요하게 생각했던 점은 '어깨'였습니다. 키보드를 치고 있다보면 손이 가운데로 모이기 때문에, 어깨도 자연스럽게 라운드되는데요. 거기다가 거북목까지 오면 완벽한 굽은등...이 연출되죠. 평상시에 바른 체형에 관심이 많아서, 라운드 숄더를 예방할 수 있는 키보드를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스플릿 키보드의 장점은  쪼개진 키보드를 넓게 벌려두면 어깨가 말리지 않은 상태에서도 타이핑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확실히 어깨가 편안하다고 느꼈어요.

단점은 많이들 언급하지만 키배열입니다. 한글 자판 'ㅠ', 영어 자판 'B'가 제일 애매한 부분인데요. 저는 'B'는 왼손으로 누르고 'ㅠ'는 오른손으로 누릅니다. 이 'ㅠ/B' 자판은 이 키보드에서는 왼쪽에 붙어있습니다. 'ㅠ'를 왼손으로 치는 데 익숙해져야 했어요. 스플릿 쓰다가 가끔 다른 키보드 쓰면 'ㅠ' 쓸 때 손이 망설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 밖에 언급되는 다른 단점, 예를 들면 왼쪽과 오른쪽의 짝이 싱크가 안맞는다거나 하는 건 느끼지 못했어요. 저는 유선으로 양쪽의 키보드를 연결해서 썼는데요. 이 경우에 블루투스로 양쪽 연결하는 것보다 싱크가 잘 된다고는 합니다. 

아쉬운 점은 팜레스트... 아직도 팜레스트가 없어요. 두 개의 팜레스트를 살지, 커스텀을 해야할지. 아무튼 두 선택지 모두 알아보기 귀찮습니다. 그냥 쉽게 사고 싶은디. 

전체적인 만족도를 따지면, 이전 기계식 키보드보다 만족합니다. 개개인이 적응하는 정도에 따라 만족도는 많이 차이나는 것 같습니다. 

 

MS 디자이너 키보드

노트북 스탠드를 쓰면서 사용을 했던 키보드, 마이크로소프트의 디자이너 키보드입니다!

장점은 예쁘고, 가볍습니다. 건전지로 돌아가기 때문에 별도의 충전을 해주지 않아도 돼 편합니다.
단점은 텐키 때문에 길어진 바디. 텐키를 사용하시는 분들에겐 좋은 선택지이겠지만, 전 텐키를 사용할 일은 딱히 없어서 공간만 차지하는 것 같군요.
그리고 전원버튼이 없습니다. 전원 없이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놨겠다만, 사용 후 끄지를 못하는 점이 심적으로 불편...
그리고 배터리가 얼마나 남은 것인지 알 수 없습니다.

단점을 더 많이 써놓긴 했지만, 그렇다고 다른 블루투스 키보드를 찾아볼 만큼 불편함이 심한 것은 아닙니다.
여전히 밖에서 장시간 작업할 때는 노트북 스탠드와 함께 챙겨갑니다. 이동형 작업 공간을 만들 때 사용하고 있어요. 

 

cosair k63 저소음 적축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기계식 키보드는 corsair k63 저소음 적축입니다.
이미지로 다시 보니 새삼 영롱하군요... 실제로도 예쁩니다.

블루투스 기능을 지원하지만 옮겨다니면서 사용할 것은 아니어서 유선으로 연결해서 사용했어요. USB 기반 무선도 지원합니다. 
기본적으로 팜레스트가 제공되기 때문에 별도로 구매하지 않아도 되서 좋았어요.
백라이트는 밝기 단계를 조절할 수 있고, 화려한 백라이트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건 깔끔한 파랑색이라 맘에 들었어요. 

아마존 리퍼로 할인된 가격에 저렴한 가격에 구매했습니다. 리퍼라지만 무엇이 흠인지는 모르겠네요.
별다른 단점 없이 꽤 괜찮은 키감으로 사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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